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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말레이시아의 복음전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 말레이시아는 아직도 기독교를 핍박하는 나라입니다. 선교사에게 비자를 주지 않아 복음사역이 부진한 가운데 있으나 현지 사역자들이나 성도들이 맞서 항의하고 있으니 속한 시일내에 선교사들이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범죄, 마약, 조직폭력, 이혼모, 자살 등으로 문제가 있고 청년들의 범죄 또한 심해지고 있사오니 복음의 깃발을 

들어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셔서 그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레이시아의 성도들을 박해하는 모슬림들에게도 복음을 전해 관계가 화목하게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국어로 각자의 성경을 가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기본정보

인구|3천387만 명
면적|329,847㎢(한국의 3.3배) 말레이반도의 서말레이시아(PM) 반도와 보르네오섬 북부 1/3의 동말레이시아(EM)으로 구성.
수도|쿠알라룸푸르(842만 명)
주요종족전체 181개 부미푸트라족 62.5%(말레이족 40.4%, 미낭카바우족 2.9%) , 중국인 20.6%, 인도인 6.2%(타밀족 5.8%), 기타 0.9% 미전도종족 76개(인구의 50.2%)
공용어|말레이시아어, 영어
전체언어|149 성경번역|전부 40, 신약 20, 부분 28
종교|기독교 9.7%(개신교 3.1%, 가톨릭 3.4%), 이슬람교 56.2%, 종족종교 17.8%, 불교 5.9%, 힌두교 5.5%, 무종교 4.5% 복음주의 3.5% 124만 명

》 나라개요

말레이시아는 14세기 아랍 상인에 의하여 이슬람교가 전해지고, 1405년 투마세크 왕국의 후예가 세운 말라카 왕국은 수마트라의 동부까지 지배하였다. 1511년 포르투갈의 침공으로 말라카 왕국이 멸망하였다. 1641년 네덜란드가 말라카를 점령하였고, 1786년 영국이 페낭을 차지하며 전국을 통치하였다. 영국은 20세기 초까지 중국인·인도인 노동자를 끌어들여 고무·주석 산업을 개발하였다. 1957년 독립 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 인도네시아와의 대립, 필리핀이 사바에 대한 영유권 주장, 싱가포르의 1965년 탈퇴 등이 발생했다. 정부는 토착 무슬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미푸트라 정책’으로 사회 모든 영역에서 특혜를 보장함으로 소수민족들, 특히 원주민들에 대한 차별과 학대가 있었다. 연방 의회 입헌군주제로서 말레이계 9개 주의 술탄이 5년마다 순환하며 국왕을 수행한다. 2019년부터 압둘라 국왕이며, 안와르 이브라힘이 2022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주석, 팜유, 석유를 주로 생산·수출하며, 제조업과 관광업을 산업기반으로 삼고 있다. 2015년부터 국제유가 하락과 통화 가치 급락으로 성장이 정체되고 정부투자 기금 비리 사태로 혼란을 겪었다. 미·중 무역전쟁 등 세계의 수요감소에 직접 영향을 받으며,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되었다. 풍부한 부존자원 등에 따른 안정적인 경제기반과 기존의 대형 인프라사업 규모 조정으로 재개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4차산업혁명 분야 정부 지원 확대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1인당 소득 26,400달러

 

 

 말씀묵상

에베소서 2:14-20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 기도제목

1. 말레이시아는 이슬람교 ‘샤리아법’을 따르고 있어 타종교로의 개종은 불법으로 투옥과 박해를 받기에 오픈도어선교회에서 선정하는 기독교 박해국 50위(2022년)이다. 이런 중에도 교회를 허락하시고 복음주의자를 이 땅에 두셨음에 감사하자. 기독교인들의 약 80%를 소수부족과 중국인, 인도인들이 차지하고 있고, 그들은 주로 사라와크와 사바 주에 거주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기독교 연맹(Christian Federation of Malaysia)은 기독교 주류 교단들을 대표해서 정부의 차별과 박해에 맞서고 있고, 전국 복음주의 기독교 연합(National Evangelical Christian Fellowship, NECF)은 복음주의 교회와 단체들의 연합과 선교를 돕고 있다. 말레이시아 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지만 당당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십자가 사랑으로 교회를 공격하는 무슬림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서로 화목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은 비자를 받기 어려워 점차 감소하고 있다. 국내 교회의 성도들이 선교사들로 헌신하고 있는데, NECF와 ‘말레이시아 세계 선교 센터’ 등의 연합단체는 그들을 훈련하고 있다. 인터서브(Interserve), OMF,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WBT), OM, 예수전도단(YWAM) 등 40여 개의 단체를 통해서 수백 명의 선교사가 열방에서 선교하고 있다.
선교와 전도가 금지되어 있기에 외국인 선교사뿐만 아니라 중국계와 인도계 주민들도 말레이인에게 전도할 수 없다. 그래서 동말레이시아의 교회는 선교에 치중하고 있으며, 서말레이시아에서 선교는 핍박의 위험으로 인해 소극적이 되었다. 선교사와 교회들의 전도와 선교 사역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주님께서 하신 것처럼 먼 곳이든 가깝던지 십자가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는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말레이족은 서말레이시아의 주류 종족이며 복음화율이 2% 이내인 미전도종족이다. 교회들이 말레이족을 향해 용기를 가지고 헌신하여 법적.사회적 장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인도인들 중 타밀족은 190만 명이고 하층 계급을 이루며 조직폭력과 각종 범죄, 높은 실업률, 미혼모, 자살 등이 만연하다. 또한, 인구의 절반 이상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범죄, 도박, 마약, 방탕한 성적 타락 등의 문제에 많이 노출되어 위협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이 땅의 다음세대가 하나님과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십자가로 허물어 육체를 따르지 않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세대로 세워지길 기도하자.

》열방의 긴급한 소식으로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