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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은혜 받으며 살아가는 날들..

 

 

 

이 거대한 우주에서 나의 존재는 보이지 않는 점

삼라만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신 분

어떻게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 중 한 사람일 수 있을까요?

 

영겁의 흐름 속에 나는 아주 잠깐 깜빡이는 반딧불

태초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은 가늠치 못할 영광스런 광채

어떻게 나는 하나님의 빛 안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주신 말씀의 위대하신 가르침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리의 통로

하나님의 입으로 명하신 사람이 마땅히 가야할 길

어떻게 나의 마음이 말씀에 닿아 감격하는 자가 되어가고 있을까요?

 

이렇게 쓰고 또 써도 다시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은혜를 생각하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칭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주기도문을 되뇌입니다.

기쁨을 넘어선 환희란 주신 구원의 은총이었습니다.

 

온 천하만민의 높임을 받으소서

마지막 날에 믿는 자들을 영화롭게 하실 영광의 삼위일체의 하나님

경배와 찬양을 올리옵니다.

부디 영적인 교만과 세상 철학의 오류에 빠지지 않고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 호흡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