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가이며 기자였던 리 스토로벨의 예수는 역사다라는 책을 읽고 있다. 그리고 세프 예수, 그리스도인으로서 건강하게 사는 필수 요소를 쓴 책을 함께 읽고 있는데 영적으로 두 책 모두 나에게 도움이 된다.
첫 째 성경에서만 증거하던 창조의 역사와 진행 과정, 예수님의 행적이 기록된 사실들과 주후 33년(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죽음, 부활)부터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흔적, 순교의 정신 등등의 사실 여부를 충분히 파헤친 이 책은 더 확신있는
믿음의 여정을 걷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다.
예수 셰프는 다소 성경과 다른 이론(셋째 천사 운운하는 점)이 있어 좀 당혹하였지만 성도로서 검소하여야 하는 경건의
생활 속에는 다분히 식생활도 포함되어있다는 점이 동감된다는 사실이다.
말씀과 기도 찬양,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에 이어 또 하나의 절제되어야 할 식생활은 건강식이라는 것을 알고나니
그간 너무 생각없이 건강하지 못한 식탁, 지나치게 잘 차려 먹고 살아왔다는 것이 부끄러워졌다
그러니 오늘 영성 일기로 이 문제를 다루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예수님께서도 가난하게 사셨을테고 이제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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