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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성 일기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전하는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는 한마디로 내 영혼을 시원케 한다.

때로 그분의 말투와 언어사용이 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골출신이고 다혈질인 그 분의 성정 탓이리라 생각하고

말씀을 집중해 들으면 말씀에 힘이 있고 하루를 살아가는데 참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삼천명이 넘는 성도로 부흥한 제자광성교회는 요즘 보기 드문 살아있는 믿음의 공동체라 여겨진다.

혹자는 박한수 목사님의 설교 제목과 그 분의 거침없는 선포내용을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보시는 박한수 목사님에 대해  촛점을 둔다,

어쩌면 사도 베드로와도 같은 믿음을 가진 박한수 목사님을 퍽 좋아하시나보다.

그러니까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는 교회로 축복받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는 종을 택하시되 여러 각도로 보시고 사명을 주시는 것 같다. 

불신자의 가정에 태어나 성경책을 찢을 정도로 기독교인들을 싫어하던 소년 박한수, 

친구의 계속적인 전도 초청때문에  미안한 마음에 교회를 나가 16살에 성령체험을 받고 간질을 앓던 친구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니 악한 영은 떠나라고 하여 그 친구를 통해 치유의 경험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님을 전도하는데 무려 이십년이 넘게 걸린 목사님의 길도 평탄치만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면 예수를 믿는다고 감옥에 넣고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죽을 때 그 자리에서 합세했던 바울도 

부르신 하나님이 그를 쓰시려 이미 작정하신 건 사실인 것 같다.

박한수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확고한 믿음의 방향을 제시하고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폭탄선언을

과감하게 하는 주의 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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