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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책로

내가 사는 집

이 나이에 새로 그림을 독학하는 중이다. 연필, 유성,수성색연필, 싸인펜, 소프트 파스텔을 사용해 초보 그림 연습을 하고

있다. 선긋기, 색칠하기 명암 넣기로 시작했지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실감한다.

엊그제 우리 집을 그려보고 싶어 유성색연필로 그림을 마쳤는데 좀 창피하다.

 

 

하지만 그림이 좀 허접하면 어떤가? 내 나름대로의 애정으로 내가 사는 집에 대한 예의를 표한 것으로 치자

왼쪽부터 차고, 가운데에 다이닝 룸, 현관 리빙룸, 현관 옆에 제일 오른 쪽 창이 달린 메일 침실

다음에는 집 뒷모습을 한 번 그려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