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묵상
지금은 이 땅에 계시지 않은 어머니가 고운 목청으로 즐겨 부르시던 찬송을 부르며 이 하루 가슴이 먹먹하다.
내가 아주 어릴 때 선선한 저녁이면 내 손을 잡고 강둑에 올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불러 주시던 어머니..
나이가 드신 후 오랜 세월 전철 안에서 전철역 앞에서 열심히 전도지를 나누며 예수님 믿고 구원받으시라
상냥한 말투로 전도하신 어머니!
지난 겨울 돌아가셨는데 참 뵙고 싶다.. 아침에 이 찬송을 하나님께 올리며 '주의 구원 받으면 천국에서 영원히 살리라
는' 4절 가사에 어머니 다시 만날 소망을 품어본다..
'오늘의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 날 물 위로 부르셨네 (1) | 2024.02.05 |
---|---|
모든 상황 속에서 (0) | 2024.01.25 |
영상 찬양 /주 예수 내 산 소망/너무 은혜로운 찬양이다 (0) | 2024.01.16 |
목마른 내 영혼 (0) | 2024.01.14 |
주님 한 분 만으로 (0) | 2024.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