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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성 일기

기도의 폭을 넓혀가며

 

 

요즈음은 순교자의 소리에서 사역하는 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가보지도 못한 나라들이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 속에서 신음하는 사실을 알고

기도드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부족하지만 기도를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 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는지를 이제야 제대로 깨닫는다.

모든 일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친히 명하신 일인데 당연히 순종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그럼 하나님의 나라란 무엇일까?

믿는 사람들, 구원받아야 할 영혼들, 하나님의 뜻 곧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

예배와 찬양, 선교와 전도, 구제와 봉사.. 이런 선한 일과 복음적인 발걸음일 것이다.

 

하나님의 의란 무엇일까?

하나님의 이름을 높히며 순교의 정신으로 십자가를 높히 드는 일,

어떠한 일에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져버리지 않는 정신,

원수도 사랑하라는 주님의 의로우신 명령,

거룩한 분노를 가슴에 품고 세상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 의지..

아마 더 많은 신실한 주의 종들이 부르짖는 기도의 제목도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드리는 일은

사실 먹고 마시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더 즐거워야 하고 더 필요하고

나에게 유익이 되는 영적인 힘이 되는 일이다.

 

기도의 폭을 넓혀가며 하나님께 여쭈며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가를 묵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