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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성 일기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의 양식이 부족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오늘 이 요절 말씀을 묵상하며 성경 이사야 51장을 펴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시는가를 가슴이 벅찰 정도로 느꼈다. 

전에 이 말씀을 읽었을 때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계시하신 말씀이고 하나님이시니까

이토록 강력하게 말씀하시는거지..라고 이해했는데 나의 우둔한 생각으로 가슴에 새기지 못했다.

성경은 가끔 한 문장에 일인칭 삼인칭 이인칭이 대담하게 등장한다. 그 이유는 성령으로 말씀하시며

그 말씀을 전하는 자가 있고 듣는 자가 모두 주인공이 되기 때문이다. 

세상 어떤 책에 이토록 웅장한 선포와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오직 성경 뿐이며 창조주 하나님, 스스로 계신 분, 유일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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