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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감사 제목

사순절을 지나며..

 

 

발이 디딜 수 없을 만큼 아팠는데 뜨거운 물에 담그고 주무르고 물파스도 바르고 소염제도

먹으니 많이 나아서 감사드립니다.

 

민수기 묵상 다 끝내고 내일은 신명기 묵상을 시작하게 되니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기대되어

감사드립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에 은혜를 입고 죽어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날씨는 너무도 청명하여 이제 겨울이 다 지난 듯, 집 뜨락에 다소곳이 핀 수선화들이

너무도 예뻐 다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욕심을 따라 살지 말아야 할 것을 오늘 한 번더 생각하며

믿음으로 행할 것을 다짐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이 땅 위의 학문과 과학 기술이 발달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하더라도

그 기초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기를 기도하오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만유의 주재되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예수님께서 가지신 마지막 만찬과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과

예수님께서 당하신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가슴이 저리도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