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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글

하늘/하늘소망

 

 

 

하늘/하늘소망

 

 

흰 구름 수 놓으려

새파란 비단폭 펼친

 

눈부신 손길

커다란 꿈의 날개

 

내 슬픈 날에는

장대비 내리는 눈물의 바다

 

때론 가슴에

흰 눈 뿌려대는

겨울의 교향악

 

높고

짙푸르고

새하얀..

 

내 영혼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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