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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글

홍시/하늘소망

 

 

 

 

경상도 거창의 가을은 고염이 달고 맛있고 감이 무르익어 뚝뚝 떨어지는 정겨운 모습이었다.

그리도 맛나던 홍시를 잔뜩 따서 나두었다 겨울에 아이스크림처럼 먹은 기억이 난다.

젊은 날의 가슴 설레던 사랑이 담뿍 들어있던 감나무에 글 한자락 새겨 넣던 그 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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