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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실하신 주 이 찬양을 올리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내 마음에 깊이 각인시킨다. 주님이 계셨기에 살 수 있었던 긴 세월, 그리고 주셨던 많은 은혜, 쓰러질 때마다 일으켜 주시던 거룩하시고 진실하신 말씀이 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고 짧으면 짧은 인생의 거리를 되도록이면 주님이 동행하시길 늘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나의 전부이신 하나님 주님! 하나님이 안계신 세상은 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경배드리지 못하고 사는 삶은 사는게 아닙니다. 오늘도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아직도 부족한 나의 믿음을 회개합니다. 나의 우둔한 것, 죄성, 이기적인 마음, 교만하고 나태한 모든 것을 주의 성령님으로 쫓아내 주시옵소서 주님! 성령의 검으로 나를 다스리시고 악한 사단의 공격을 대적할 수 있도록 성령의 충만함 허락하옵소서 하나님은 어디에도 계시고 어느 때나 계신 우주만물의 통치자이심을 아오니 어찌 이 작은 자가 불순종의 죄를 저지르겠나이까? 그럼에도 망각과 어리석음의 사슬에 매여 사는 불쌍한 영혼입니다. 부디 오늘도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주께서 나를 긍휼이 여겨 주셔서 영적인 통찰력과 말씀의 지식과 성령의 지혜로 나를 인도하여 주시..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
2019년 국민일보 신춘문예 신앙시 최우수상 - 들깨 추수/ 김춘기 당선 소식을 듣고 덤덤하던 마음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게 솟아오릅니다. 꿈처럼 다가온 현실이 환상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땅을 일구어 곡식을 심고 추수하던 때가 떠오르며 들깨의 알싸한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땀방울 속에 기쁨이 공존함을 알았고, 때를 따라 필요를 채워주시는 섭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설프고 영글지 못한 시를 뽑아주신 심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더 다듬고 묶어서 시적 상상의 세계를 넓히라는 의미가 들어있음을 감지합니다. 무엇이든 풀어서 설명해야 안심이 되는 직업에서 생긴 습성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시보다 수필이 몸에 맞는 옷이라 생각했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시어(詩語)에 대해 버거운 마음을 버리고 매만지고 가다듬어 정교하고 담백한 언어로 가꿔가겠습니다. 소박하고 진솔한..
메타세콰이어길 /오일파스텔 첫그림
무엇이든지 감사 오늘도 해가 뜨고 빨래를 하고 햇볕에 말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난 밤 그토록 많은 비가 내렸는데도 맨드라미만 빼 놓고 다른 꽃들은 상처받지 않아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컨디션이 좋아 씩씩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텃밭에 고추, 오크라, 깻잎, 토마토, 호박, 가지 등등 신선한 채소를 자라게 하셔서 잘 먹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서툰 솜씨지만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적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은 고린도 후서 5장을 필사하며 하나님과 화목하시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2009년부터 14년동안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다음 블로그에서 영적으로 또는 정신적으로 믿음과 글로 분투하여 산 것 감사드립니다. 더이상 포스팅이 안되어 유감이지만 ..
주가 맡긴 모든 역사 맹인인 크로스비 여사가 작사한 이 찬송을 하나님께 올리며 가슴이 뭉클했다. 맹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천국을 소망하는 그의 믿음을 생각하며 나의 부족함을 깨닫는다. 전에 앞 못보는 여인이 천국에 올라가 자신이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아름다운 천국의 풍경을 묘사하며 감동스런 표정을 한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이러한 천국 간증을 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 참 감사할 일이다. 혹자는 다 꾸미거나 착각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사람이 내세를 가지고 장난을 칠 수 있을까..
무엇으로 하나님 이름을 높히오리까? 주님을 기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옵니다. 경배와 찬양을 올리옵니다. 주의 거룩하신 뜻 앞에, 선하신 인도하심에, 나를 긍휼이 여기심에 감사와 영광을 올리옵니다. 무엇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히오리까? 다만 온천하 만물과 주의 백성들 모두 하나님을 찬양하오니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심을 기뻐하옵니다. 이 한 날도 나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케 하시는 주 예수를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힘입어 세상과는 구별되게 하셔서 탐심과 시기, 분열, 미움, 질타, 비판, 무관심, 음란, 정욕, 거짓말, 도적질, 우상 숭배, 동성애, 낙태, 살인, 폭행, 차별, 멸시, 교만, 자기 자랑 이런 모든 것들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부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묵상할 때 성령으로 감동케 하시고 찬양..
새로운 피조물 묵상 영생을 얻은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생각한다. 구원을 받은 이전의 삶은 이미 옛사람의 모습이며 새사람을 입어 사는 현재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다 위에 필라그라피 쓰신 선하씨 인장이 인상적이고 또 나비를 그려 훨훨 날을 수 있는 자유의 날개를 나에게 보여주는 것 같아 고맙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러니 나는 새로운 삶을 사는 중이며 그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안다. 이 새로운 삶에 부합하는 믿음과 행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마땅히 해야할 본분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죄를 범할까 두렵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 나의 연약한 믿음을 강하게 하시고 믿음의 의지를 굳게 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주십사 하고..
용접/주강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