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37)
김송, 강원래와 ‘금쪽상담소’ 출연 후 악플에 일침… “절대 이혼 안 한다 지난 주인가...나도 이 상담을 티비로 보았다. 이 가정을 축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기도드린다. 최근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강원래·김송 부부가 “이혼하라”는 식의 선 넘는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김송은 “이혼 못 시켜서 다들 안달들이 났다. 우리 양가 부모님들도 가만 있는데 우리에 대해서 모르는 남들이 단면만 보고 콩 내라 팥 내라 정말 못 들어 주겠다”며 “정말 군중심리 문제”라고 했다. 이어 “제가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 (이혼하면) 자녀에게 100% 상처 간다. 그래서 자녀 위해서 절대 이혼 안 한다. 내가 살겠다는데 이혼해라 난리들이실까? 오지랖들 좀 떨지 말라. 내 나이 52, 연애+결혼 35년차”라며 “착한 척하는 거 끊은 지 오래다. 남의 가정사에 제발 ..
조용한 일/김사인 살다 보면 그런 때가 있지요. 아무리 몸부림쳐 봐도 어쩔 수 없어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그런 때 말이에요. 돌아갈 수도 없고 더 나아갈 힘도 없어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같은 때, 있잖아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그저 가만히 있는 수밖에. 그럴 때 슬며시 곁에 와 그냥 머무는 이가 있지요. 다 아는 체 구구절절 말하지 않고 조용히 곁에 있어주는 사람. 곁을 내어주는 사람. 곁이 되어주는 사람. 고맙지요.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거예요. 그 조용한 일. 그 조용한 일상.
일상의 감사 알러지로 너무도 힘들어 한달 간 믿음 생활을 잘 하지 못했지만 주님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갈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는 실상이며 보이지 않으나 확인된 증거임을 압니다. 곧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옵니다. 요즘 다윗의 집안 이야기를 사무엘하 14장부터 17장을 읽어나가는데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부단하고 확고한 믿음에 감동하며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함께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창가에 일 주일..
주만 의지해
열방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말씀 묵상 살다보면 공연히 지치고 힘들 때가 있다. 매일 같은 생활의 반복으로 무력해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나의 이 무력감이 얼마나 나태하고 사치스런 감정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너무 편한 일상이 오히려 나의 믿음을 연약하게 하고 모든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뒤로 하고 이렇게 한심한 마음 상태로 전락하게 하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받자면 정신을 차리고 더욱 믿음을 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주신 달란트대로 열심히 주의 뜻에 순종하는 일일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시인 예수/정호승 시인 그는 모든 사람을 시인이게 하는 시인. 사랑하는 자의 노래를 부르는 새벽의 사람. 해 뜨는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고요한 기다림의 아들. 절벽 위에 길을 내어 길을 걸으면 그는 언제나 길 위의 길. 절벽의 길 끝까지 불어오는 사람의 바람. 들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용서하는 들녘의 노을 끝 사람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워하는 아름다움의 깊이. 날마다 사랑의 바닷가를 거닐며 절망의 물고기를 잡아먹는 그는 이 세상 햇빛이 굳어지기 전에 홀로 켠 인간의 등불. 이 시를 읽으며 시인의 눈에 비친 예수님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정호승 시인의 시는 깊이가 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예수님은 스스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다. 나의 길은 얼마나 남았을까? 나의 생명은 언제까지..
봄풍경 일러스트
태어나서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태어나서 이제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살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고난 받으시던 생각에 마음이 많이 무겁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에 힘입어 찬양과 기도 말씀 묵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알러지로 무척 고생하고 있지만 밖에 나가는 것 조심하고 알러지 약 먹으며 이번 봄은 지난해보다 좀 수월하게 보내는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King of Kings Hillsong을 들으며 큰 은혜를 받고 아침 기도드리고 다시 블로그에 와서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때로 느끼는 삶의 회한이 얼마나 나를 믿음에서 멀어지게 하는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전도서를 묵상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알아 모든 일에 감정을 실어 판단하고 자책하고 결론..
반성의 기도/윌리암 쿠퍼 반성의 기도/ 윌리엄 쿠퍼(1731∼1800) 내가 주님을 처음 만났던 날 받은 축복은 지금 어디에? 내 심령을 새롭게 하는 예수님과 그 말씀은 지금 어디에? 그 즐겁고 평화롭던 시간이여 그 달콤했던 기억이여, 그것들이 다 떠나고 남은 공허를 세상은 결코 채우지 못하리. 돌아오라, 성령의 비둘기여, 돌아오라, 달콤한 평화의 천사여, 주님을 슬프게 하고 내 가슴에서 떠나게 하는 죄를 미워하노라. 영국의 윌리엄 쿠퍼(1731-1800)는 위대한 청교도 시인입니다. 새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 (1771)'을 작사했죠